(고영욱 출소 사진=JTBC방송화면, BNT)
고영욱이 오늘 출소하는 가운데, 앞서 한 방송에서 공개된 성범죄자 실생활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실제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들을 밀착취재해 방송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성범죄자 전자발찌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주었는데, 바로 전자발찌가 충전식이라는 사실이다.
방송에 따르면 성범죄자는 전자발찌를 발목에서 뗄 수 없는 탓에 충전기가 꽂혀있는 콘센트 쪽으로 발을 뻗고있다. 가족의 눈을 피해 한밤 중 충전을 하고 있는 이 모습은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 마저도 "충전안하면 위치추적안되는거 아냐?", "헐. 돌아다니다가 방전되면 어떻게 되는거야?"라며 충격과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고영욱이 오늘(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은 출소 후에도 전자발찌 3년 및 신상정보 고지 공개 5년이라는 형벌이 남아있어 방송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