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먹방이 대세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잘 꾸미고 가꾸어진 건강한 여자연예인들의 모습이 일반여성들을 자극한다. 여름을 맞이해 SNS에 자주 소개되고 있는 식이요법 다이어트 등을 보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지 않고 단 몇 개월 만에 뭇 여성들이 부러워할만한 몸매를 만들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다이어트라는 고민을 안고 사는 여성들에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비침습적 지방감소사용목적으로 허가 받으면서 다이어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클라투360이 인기다.
클라투360은 지방세포가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이용해 지방세포를 자연사시킨다. 특수 냉각장치를 이용해 30~60분 동안 지방세포를 -9도의 온도로 냉각시키면, 지방세포는 혈액순환이 줄어든 상태에서 냉각이 되며, 이때 자발적 세포 사멸 단계로 접어든다. 그 후 대식세포를 통해 사멸된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배출되면 지방층이 감소, 사이즈가 줄어든다.
상암동 피부과 라렌의원 이활 원장은 “클라투360 시술은 냉각으로 지방세포를 자발적으로 사멸시키고, 사멸된 지방세포들이 몸 밖으로 자연 배출되기 때문에 군살 제거에 탁월하면서 안전하다”며 “시술 시 마취가 필요 없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들과 바쁜 여성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클라투 360과 같은 장비를 이용한 지방분해뿐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 주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주사치료로는 의학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입해 셀룰라이트를 분리시켜주고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카복시테라피’, 소량의 주사제만으로 지방 및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피부탄력 증가에 효과가 뛰어난 ‘메조테라피’, 약물과 레이저를 함께 이용하는 지방용해술로 선택적 지방 제거가 가능한 ‘HPL’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