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무한도전` 육감적인 몸매 `男心 흔들`
최송이, 2위에서 1위로 우뚝..무슨 일?
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가 2015 미스 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송이는 지난해 6월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포르투갈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최송이는 화장실을 자주 가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원성을 샀던 정형돈에게 "화장실이 어디에요?"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송이는 171cm의 큰 키와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한국계 브라질인으로 2013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정됐던 카타리나 초이 누녜스(한국명 최송이)가 2015년 미스 월드 브라질 1위로 뽑혔다.
최송이는 지난달 27일 열린 본 대회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 그러나 1위로 뽑힌 아나 루이자 카스트로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추후에 드러나 규정 위반으로 29일 우승 자격을 박탈당했다.
현지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아나 루이자는 미스 월드 브라질 대회 사상 두 번째 아프리카계 우승자가 될 뻔 했으나 이 규정 위반으로 2위였던 최송이에게 왕관을 넘겨줬다. 이로써 최송이는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릴 미스 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