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한국관광홍보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국 후베이성(인구 6000만명) 우한시 장항루 중심백화점 4층 코글로(KOGLO)관 및 야외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우한 한국관광홍보전`은 지난달 28일 2년간의 운영기간으로 정식 오픈한 한국정부, 지자체 추천 우수기업 상품 전시/판매관 `코글로(KOGLO)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앞서, 한국 내 메르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한국상품에 대한 바이어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먼저 중심백화점 내 입점된 한국 우수 브랜드(E-LAND, ROEM , BASIC HOUSE, THE CLASS , MIND BRIDGE , ETUDE ,
SKIN FOOD 등) 와 함께 한국의 안전과 청정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박영호 우한화룡점정상무컨설팅 한국 대표는 한류스타 홍보대사 섭외 및 코글로(KOGLO)관에 우선 입점되어 있는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중 청정제주 브랜드 이미지로 대외적 마케팅을 시작으로, 각 도별 특성에 맞춰 후베이성 우한시 여행사 대표 초청 설명회 및 우한시 기자단, 파워블로거 방한초청 등을 토대로 집중해 나아갈 계획을 밝혔다.
또 후베이성내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13개,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32개, 농산품 유통센터145개, 고급 슈퍼마켓 및 24시 편의점 560개 등 1000여개의 체인을 보유한 중국 국영 대형유통기업 중바이그룹(상장기호 000759)은 오프라인 거점 및 회원을 기반으로 전방위적인 한국관광세일즈를 지원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