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상반기 송변전분야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최신 설비진단 기법 활용 및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과,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 및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의 사후 대처 능력 강화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정전(停電)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기타 고장에 대해서도 전년 대비 설비고장 50% 감소를 목표로 설비점검 활동을 주력할 계획입니다.
조환익 사장은 "국민들께 무결점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는 것은 한전의 기본 임무임을 항상 명심해야 하며, 앞으로도 만일의 고장을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 및 신속한 정전복구체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