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매각이 유찰됐습니다.
극동건설 채권단은 "응찰업체가 보증금 납부 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등 인수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채권단은 지난 달 16일 극동건설의 매각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에 참여한 3곳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극동건설 채권단은 다음주 열리는 주주협의회에서 극동건설 매각에 대한 재입찰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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