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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영화 ‘스타박’스 다방’ 출연…백성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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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가 백성현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 출연을 확정, 바리스타 백성현을 좋아하지만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여고생으로 등장해 관객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 예정인 것.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받게 된 박성두(백성현 분)가 ‘스타박스’라는 새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그 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서신애는 극중 훈남 바리스타 박성두(백성현 분)를 좋아하는 여고생 최연서 역으로 등장해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어리지만 시한부 인생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스타박’스 다방’ 촬영현장 사진에서 서신애는 새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훈남 바리스타 백성현과 귀엽게 브이를 그리기도 하고 신예 장경업과 함께 슬레이트를 들고 수줍게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한편 서신애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사사건건 엄마인 엄정화와 대립하는 사춘기 딸로 분해 열연하는 동시에, 최근 재능기부로 참여한 독립영화 ‘오월’에서는 가수가 꿈인 톡톡 튀는 성격의 정나연 역을 연기해 쉬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스크린 무법자’ 행보를 이어나가기도.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강원도 삼척에서 지난 5일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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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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