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세븐 일레즌나인 설립 사진=박한별 sns, 로피시엘 옴므)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같은 날 박한별 전 남친 세븐이 일레븐나인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박한별 정은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최근 바쁜 일정과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한별은 SBS 새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중이다.
반면, 같은 시기 박한별 전 남친 세븐은 경사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7일 세븐 관계자는 “세븐 본인의 뜻이 담긴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이하 일레븐나인)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03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원년 멤버이자 십년지기 스태프들과의 의기투합으로 새 둥지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일레븐나인은 SH홀딩스의 투자를 기반으로 설립한 세븐 본인의 기획사로, 양사는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