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홍보부스를 통해 일반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보증상품 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전월세 서민을 지원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정부의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14년 1월 도입된 상품으로 임차인은 한번의 보증가입으로 전세금 마련 부담과 전세금을 받지 못할 우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입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탁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약 25% 인하했는데, 이를 반영하듯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에 대한 상담문의가 쇄도했다는 설명입니다.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추후에도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회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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