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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6일 신곡 '얼음' 발매…1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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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1년 만에 더욱 상큼하고 발랄하게 돌아왔다.

송하예는 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아이스 썸머(ICE SUMM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음`으로 7월 더욱 뜨거워진 가요 대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다.

송하예는 지난해 새 소속사 안녕뮤직에 둥지를 틀고 데뷔곡 ‘처음이야’로 여성 솔로 가수로 첫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1년 만에 돌아온 송하예의 신곡 `얼음`은 걸스데이의 대표 히트곡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을 작곡한 DAX의 작품으로 무더운 여름 차가운 얼음 같은 남자에게 반해버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통통 튀는 브라스와 기타 선율 위에 송하예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함으로 표현된 신나는 곡으로 안녕뮤직 소속 아티스트 Daddy J가 작사했으며 안무에는 이효리, 바다, 에픽하이, 양동근과 호흡을 맞췄던 댄서 Play BoyZ가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된 무대 퍼포먼스 또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송하예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동기들이 씨엘씨와 비투비로 활동 중이고 또 백아연과도 과거 함께 학원을 다녔던 절친했던 동기로 공교롭게도 활동 시기가 겹쳐 더욱 컴백 활동에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얼음`은 댄스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상큼 발랄한 무대와 가창력을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컴백 후 송하예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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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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