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자가 1명 증가해 총 확진자 수가 1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86번째 확진자는 50세 여성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됐던 132번 확진자의 배우자입니다.
현재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입니다.
한편 완치된 사람은 5명 늘어 총 퇴원자는 1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감염 우려로 격리중인 사람은 982명으로 전날보다 452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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