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올해도 나눔의 장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월 3일(금), 기아자동차 생산교육센터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홍융 이사,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정영주 수석부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및 홍보사절단 K-Girls, 양기대 광명시장 등 주요내빈과 함께 `희망의 K-Box`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하여 준비되었으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600명의 아이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K-Box`를 포장,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현장에는 약 60여명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 손수 선물을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조금 더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물하기 위하여 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은 `기아자동차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오늘 임직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전하는 K-Box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10톤 가량의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그 규모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