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헌혈을 실시합니다.
SK C&C는 오늘(2일) 임직원과 엔카사업부, 인포섹 구성원들이 함께 헌혈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K C&C 임직원 헌혈은 경기도 분당 정자동 본사를 비롯해 판교 캠퍼스, 여의도 등에서 진행되며, 엔카사업부는 영등포 매장, 자회사 인포섹은 강남과 판교 사옥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SK그룹은 100인 이상 임직원이 근무하는 전국 SK사업장에서 헌혈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헌혈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헌혈 희망자가 급격히 줄고 있어 당장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혈액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주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SK C&C는 "이번 헌혈을 통해 최태원 SK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 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