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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다음달 3일 공개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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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년 전기차 565대의 민간보급 사업에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공개추첨을 실시합니다.
추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부여한 고유번호를 프로그램에 입력한 후 무작위로 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추첨은 인터넷접수 결과 960명이 신청해 평균 1.7대1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보급 차는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 Korea `i3`등 5종입니다.
모두 130km/h이상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충천소만 잘 알아두면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선정된 보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주차공간 확보 여부와 충전기 설치 모델 등을 확인한 뒤 결격사유가 없으면 최종 보급대상자로 확정합니다.
만약 충전기설치 현장조사 과정에서 탈락자가 발생할 경우 이날 뽑은 예비대상자 중에서 추가 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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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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