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문화 행사에 일본의 대표 SNG게임 `포켓미니`가 함께 해 화제다.
한국 최대 규모의 코스프레 커뮤니티인 `코사모`는 지난 21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시민의숲에서 `코사모 색다른 촬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켓미니의 공식 코스 모델로 선정된 코스어 미카, 시몬, 청우림씨가 이번 촬영회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촬영회에서 이들은 포켓미니의 오리지널 코스옷을 선보이며 몽환, 고딕계, 아라비안 나이트 등의 다양한 콘셉트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행사에서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일본방송협회 NHK가 모델 코스어들을 인터뷰했다.
㈜COCONE의 `포켓미니`는 350만명이 열광중인 일본의 대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pokecolo`의 글로벌 버전이다. 이 게임은 자신의 행성과 룸, 아바타를 원하는 대로 꾸미고 게임 속 다양한 친구들의 행성을 방문해 물주기, 요리 선물하기 등의 소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레벨업 하는 구조이다.
이 게임은 오픈 때부터 이미 3,000개가 넘는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뽑기와 상점 아이템도 업데이트하고 있다.
포켓미니는 동화 세계나 판타지 세계 등의 테마별 뽑기 아이템과 독특한 콘셉트의 코스튬을 제공함으로써 코스어들이 열광할 만한 재미요소를 더하고 있다.
COCONE측은 "포켓미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ocketmini)와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pocketmini)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켓미니` 캐릭터를 코스한 모델들은 7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133회 서울 코믹월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