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다. 특히 여성들은 노화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데, 보통 노화는 3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노화현상은 몸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보통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으로 주름이나 피부 처짐, 안면 홍조, 검버섯 등을 들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봄과 가을에도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지만,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피부세포가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피부가 받게 되면 진피층의 탄력 세포가 파괴됨과 동시에 멜라닌 합성이 일어나면서 각종 피부 노화 및 색소 침착을 유발하게 된다.
즉, 자외선은 탄력섬유로 불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고 멜라닌 색소를 올라오게 만들어 검버섯을 만들고 기미 등의 색소질환을 더 짙어지게 한다. 또한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도 더 깊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폐경을 정점으로 피부의 노화가 가속되는데, 이는 섬유 합성을 돕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폐경 후 저하되면서 피부가 건성화 되고 칙칙하며 불규칙한 피부톤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부 노화시계를 늦출 수는 있다. 우선은 햇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진피층까지 침투하는 자외선A를 최대한으로 막는 제품을 꼼꼼하게 사용해야 한다.
스트레스, 술, 담배, 무리한 다이어트도 피부의 적이다. 특히 담배는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 영양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잔주름을 만드는 원인이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다. 반면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줌으로써 몸의 산화를 예방하면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재생과 노화 관리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얼짱몸짱에서는 리톡스 트리트먼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균일한 입자의 미세 실리톡스를 히부에 주입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쌓인 각질과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속 진피층의 재생을 도와준다. 표피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주름 감소 및 안색 정화 등 피부 회복과 리프팅에 빠르고 큰 효과를 준다.
리톡스 트리트먼트는 클렌징 후 윤곽을 관리해주고 데콜데를 진행한 뒤에 실리톡스를 투입한다. 그 후에 진정앰플과 마스크를 통해 얼굴의 재생을 관리해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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