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은?...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새 단장
중국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이 공개됐다.
중국 일간지 인민망이 지난해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설문 조사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가운데 `농심 신라면`이 눈에 띈다.
신라면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높은 지지를 얻어 생필품과 건강상품 등에서 한국제품 신뢰도가 높았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엑소(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선정돼 한류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새 단장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은다.
26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새 단장과 함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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