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의 계열사인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26개 채권단은 오늘 (25일) 채권협의회를 개최하고 STS반도체에 대한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최종 의결했습니다.
STS반도체는 채권단의 실사를 거쳐 오는 9월~10월중 채권재조정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STS반도체는 관계사인 BKE&T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다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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