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금융네트워크(SFN : Social Finance Network)는 25일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사회적금융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합니다.
SK그룹과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사회투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금융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평가 방법에 대한 최근의 연구 진행상황과 임팩트 투자의 동향과 전망, 사회적 금융 활성화 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창립세미나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이문석 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금융 전문가와 사회적기업가, 법률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합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라준영 가톨릭대 교수가 ‘사회적 가치평가 방법론 어디까지 왔나?’을 주제로, 김재현 크레비스 대표가 ‘임팩트 투자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이어 권재열 경희대 교수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 시간에는 최도성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재훈 사회적금융연구회 공동회장과 이종수 사회적금융네트워크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이종수 사회적금융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창립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사회적 가치평가 방법론과 임팩트투자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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