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신동엽, 6년만의 재회 시종일관 즐거운 담소
‘피겨 퀸’김연아와 ‘국민MC’신동엽이 만났다.
지난 23일 상암동의 한 아트홀에서 김연아와 신동엽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세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연아와 신동엽은 지난 2009년 KBS의 한 특집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오랜만에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처음엔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담소를 나누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국민MC 신동엽의 짓궂은 질문들에도 피겨퀸 김연아는 당황하지 않고 센스넘치는 답변을 해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대스타와 대한민국 최고 만능 엔터테이너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해가고 있다.
한편, 김연아·신동엽 만남의 전말은 오는 27일 밤 8시 KBS1 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3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KBS <나는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