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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진구' 촬영하며 아기 생겨···무슨 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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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캡쳐 / ELLE 화보)


배우 `진구`가 과거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하며 아기가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진구는 짝사랑했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현우`는 "현장에서 진구가 정말 자랑을 많이 했다. 부산 시내에 손잡고 돌아다닌 후 시민들이 축하해 준 거 자랑하기도 했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이현우는 "진구가 갑자기 촬영장에 오더니 `너한테만 먼저 얘기할게. 나 아기가 생겼어 3주 남았다`라고 말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MC 박미선은 "속도위반이냐"고 물었고 진구는 "아니다. 딱 결혼 한 달 후였다.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갔다. 그때 부산에서 `연평해전` 촬영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깜짝 방문했다. 그때 생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진구`, `이현우`, `김무열`이 출연하는 영화 `연평해전`은 오늘(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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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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