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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는 뮤지컬 ‘데스노트’,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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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프리뷰를 개막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원 캐스트로 한 무대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근 국내 주요 언론사와 예매처의 뮤지컬 관객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33.18%)이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공연 역사상 이례적으로 개막 전부터 별도의 극장을 대관해 간이 무대를 설치하고 연습을 진행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전 배역 원 캐스트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연습 기간부터 함께 견고한 합(合)을 형성하며 무대 위 최고의 조합을 보여줄 각오가 되어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초연을 마치고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긴쿄(銀橋: 오케스트라와 객석 사이에 있는 아치형의 통로)를 활용하여 무대를 확장해 객석과 가깝게 맞닿아 있으면서 기본 스테이지와는 별도의 씬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 공연과는 다르게 긴쿄 무대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다각도로 별도의 씬을 진행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장면 연출을 시도했다.

섬세함과 유려함이 있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연출가 쿠리야마 타미야는 관객들에게 “검은 `노트`에 이끌려 혼란한 사람과 세계의 편린을 보여주는, 그런 시간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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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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