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19일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하나투어와 한류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큐브엔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투어가 주도하는 `에스엠면세점`에서 사업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큐브엔터를 이를 위해 비스트, 포미닛 등 자사 소속 아티스트 초상을 활용한 `스타상품` 판매와 스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타라운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큐브엔터는 오는 7월1일 개국 예정인 K-POP 전문 채널 `큐브TV`에 콘텐츠 제공을 확정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충민 큐브엔터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는 한류스타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회사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확대로 큐브엔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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