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전 여친 버지니 모젯은 누구? 14살 연상 프랑스 에디터(사진=버지니 모젯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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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전 여친 버지니 모젯은 누구? 14살 연상 프랑스 에디터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출신 패션 에디터이자 소설가 버지니 모젯과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류승범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며 버지니 모젯과의 결별 사실을 털어놨다.
류승범은 3년 전 프랑스로 거처를 옮겼을 당시 버지니 모젯을 처음 만나 연인이 됐다. 그후 두 사람은 1년 8개월 정도 교제했으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 모젯는 1966년 파리 태생의 미모의 패션 기자 및 에디터이자 소설가로 1980년생인 류승범보다 14살 연상이다. 1995년부터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 지에서 패션 기자로 20년 가까이 일했으며, 2009년과 2010년 두 편의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는 2012년 새롭게 론칭한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 프랑스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한편 류승범이 출연한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5일 개봉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