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손흥민 무회전 골` 대한민국 미얀마 일본반응은?, 일본 싱가폴 접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서 미안먀에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손흥민의 쐐기골을 묶어 쾌승했다.
특히 손흥민은 무회전 프리킥 골을 작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손흥민을 보유한 한국이 부럽다" "우리도 확실한 공격수 필요하다" "한국축구는 피지컬이 우수하네" "가볍게 이겼군" "손흥민 골 무회전 프리킥 대단한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일본은 홈에서 싱가포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16일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1차전서 싱가포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혼다 케이스케, 가가와 신지, 우사미, 하세베 마코토 등 `베스트 일레븐`이 총출동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실망했다"고 입을 모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