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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신소재 '퍼스퍼릴콜린' 주목 "안전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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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신소재 `퍼스퍼릴콜린` 주목 "안전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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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즈는 렌즈 신소재 `퍼스퍼릴콜린`을 활용한 신제품 `안나수이 렌즈`가 눈 건강을 생각하는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퍼스퍼릴콜린(Phosphorylcholine PC)은 인공 심장 판막이나 인공 고관절, 혈관 수술시 사용되는 스텐트 등 신체 내에 삽입되는 인공 신체에 사용되는 물질로 미국 FDA에서 인체에 안전하다는 승인을 얻은 인공생체 성분이다. 그만큼 안전성이 뛰어나 업계서 우수한 렌즈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소재는 강력한 친수성 분자구조로 렌즈 표면에 마르지 않는 수분층을 형성해 이로 인한 렌즈의 탈수가 방지되고 12시간 이상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렌즈 표면에 탄탄한 수분막으로 단백질 및 이물질을 방지한다.

또한 렌즈 자체가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의 건조함이 심한 사람이나 렌즈 착용 후 갈수록 충혈이 심했던 사람에게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퍼스퍼릴콜린 소재를 활용한 안나수이 렌즈는 함수율이 48%이며 UV 차단 및 높은 산소투과율을 자랑한다. 오렌즈 박상진 대표이사는 "고객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오렌즈만의 독자적인 PB상품을 출시해 고객 눈 건강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렌즈 안나수이 렌즈는 2주 착용으로 전국 오렌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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