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조부상 과거 눈물의 수상 소감
박신혜 조부상,"내가 낳은 아이들에 큰 할아버지 소리 들으실 때까지.." 눈물
‘박신혜 조부상’
박신혜 조부상을 당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배우 박신혜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박신혜의 조부가 연말부터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박신혜의 조부상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이 모습을 방송으로 보셨으면 좋겠는데, 병원에 누워계신 할아버지. 내가 결혼해 낳은 아이들에게 큰 할아버지 소리 들으실 때까지 오래 오래 사시길”이라고 친조부에 대해 언급, 당시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갑작스런 비보에 오는 15일까지 예정돼 있던 홍콩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고 일정을 당겨 1급히 귀국한 박신혜는 현재 슬픔에 잠겨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