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학교` 시청률, 종영 앞두고 동시간대 꼴찌…7.5% 기록 (사진=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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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시청률, 종영 앞두고 동시간대 꼴찌…7.5% 기록
`후아유-학교 2015`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영(조수향)과 이은비(김소현)의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비는 전학이 결정된 후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언니 고은별(김소현) 대신 학교에 등교했다.
고은별 대신 이은비가 학교에 왔단 걸 확인한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전화를 걸어 "통영에서 내가 재밌는 동영상을 찍어 왔는데"라고 협박했다.
그 시각 이은비는 앞으로 나가 반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다"며 고백하려 했다. 그때 학교로 달려온 고은별이 교실로 등장했고, 강소영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네. 내가 말했지? 통영 이은비 안 죽었다고"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10.7%,
SBS 드라마 `상류사회`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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