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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럽 재무장관 회의…그리스 문제 해결 마지막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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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그리스, 채무상환 놓고 긴박한 상황 지속
3월 만기 상환분은 4개월 연장안으로 연명했고 4월 만기 상환분은 줄다리기 끝에 상환했지만 5월 만기 상환분을 놓고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Q > 채무상환 연장 집중적으로 도래
그리스의 보유 현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구제금융을 받지 못할 경우 디폴트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IMF 등 채권단의 태도는 종전에 비해 냉담해졌다.

Q > 치프라스 총리, `디폴트` 가능성 부인
치프라스 총리의 이중적 태도로 독립당이 반발하고 있다. 그리스 국민들은 공무원 중심으로 거리시위를 재개하고 있다. 유로존 회원국 중 그리스가 가장 편안하다는 얘기가 국제사회에서 나오고 있어 인내할 수 있는 단계가 지난 것으로 보인다.

Q > 보수당, 2017년 EU 탈퇴안 국민투표
당초 예상보다 브렉시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유로존 국민들의 그리스를 안고 가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의 문제가 그리스 문제 해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Q > 양적완화 힘입어 유로경기 회복 기대감
유로화 강세 시 그리스 등 취약국이 더 충격을 받게 된다. 미 달러 약세에 따른 유로화의 강세가 그리스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Q > 아이켄그린 교수, `리먼 사태의 2배 충격`
디폴트는 그렉시트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증시가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다.

Q > 조건별 구제금융 지원안 심도있게 토론
이번 유럽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채권단의 입장이 중요하며 일괄 지원에 대한 새로운 용어들이 나올 것이다. 또한 그렉시트와 잔존하면서 독자운용권을 주는 G-유로 중 어떤 방식으로 정리하는지에 대한 측면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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