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방지를 위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생산과 판매, 자금회수 등 영업상 차질을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대출금의 기한연장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르스로 인한 피해기업은 업체당 최대 20억 원을 2년 이내에서 0.5%의 금리우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올해 중 기일이 도래되는 피해기업은 대출원금 기한을 1년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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