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아산 탕정지구와 천안 청수지역의 상업·업무용지 15필지를 매각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천안시청 바로 맞은 편, 번영로 변에 위치한 상업용지 7필지와 업무용지 8필지입니다.
상업용지는 2천㎡ 이하의 소형필지부터 9천㎡가 넘는 대형필지까지 다양한 규모로 공급되며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800%입니다.
공급예정가격은 대로변 대형필지가 3.3㎡당 1천123만∼1천277만원이고, 소형필지가 930만∼970만원입니다.
천안의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하게 될 업무용지는 3천㎡∼1만6천㎡의 규모에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3.3㎡당 535만∼667만원으로 공급됩니다.
천안청수지구는 24일, 아산탕정지구는 25일에 각각 입찰·개찰될 계획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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