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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 신청, '은행'에서 오해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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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 신청, `은행`에서 오해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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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캡처)

    박찬숙 파산 신청


    박찬숙 파산 신청, `은행`에서 오해받은 사연은?

    박찬숙 파산 신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끈다.


    박찬숙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이영하와 동반 출연해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로 활약했던 때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박찬숙은 "오해하는 분들 꽤 많다"며 "은행에서 어르신이 날 보더니 손을 잡고 `너무 잘했어. 잘 살아`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숙은 "그게 아니라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겠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고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영하는 "실제 내 안방에서 잠옷 입고 나오고 요리하니 사람들이 현실인줄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찬숙은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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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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