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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Lee-Nu), 12일 정오 신곡 ‘이 새벽에’ 발표…미(MIIII)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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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Lee-Nu)가 12일 새 디지털 싱글 `이 새벽에`를 발표한다.

리누의 소속사 오락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이 새벽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누의 신곡 ‘이 새벽에’는 바이브 사단 가수 미(MIIII)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새벽에`는 96bpm 미디엄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리누와 미의 달콤한 보컬이 두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면서 아련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리누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달달하게 만들어냈다. 특히 미가 듀엣으로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남다른 사연이 눈길을 끈다.

둘은 우연찮게 이 곡을 접하고 서로가 곡 주인공이 되길 원했고, 고심 끝에 작곡가는 이 곡을 듀엣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후문.

‘이 새벽에’는 실제 작곡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라는 점에서 또 한번 눈길을 끈다.

작사에는 `히트메이커’ 민연재와 EXO `중독`의 작사가 팀 1월8일, 작곡에는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의 작곡가 김동휘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서툴고 순수한 어린 두 남녀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고스란히 담아내, 그저 생각만 해도 웃음 짓던 풋풋했던 첫사랑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리누는 “미 와는 평소 친분도 있었지만 워낙 팬이었던 터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면서 “처음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그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멋진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리누는 2010년 `유 엔 미(YOU & ME)` 가요계 데뷔, 그해 중국과 일본 등에서 먼저 얼굴을 알리고 해외에서 활동하다 올 4월 싱글 ‘격떨어지게’를 발표하며 만 4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한편, 리누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이 새벽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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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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