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운영 창원 메르스 SK병원 폐쇄 양천 메디힐병원 봉쇄 사진=연합)
국민안심병원 운영 소식에 국민들의 관심이 기울어졌다.
11일 보건당국은 의사협회, 병원협회 및 주요 병원장과 함께한 연석회의에서 "국민안심병원을 운영안을 확정하고 12일부터 국민안심병원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보성,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메르스 감염이 나타나면서 위험에서 벗어난 안전 진료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당국이 밝힌 국민안심병원의 특징은 메르스와 초기 증상 구분이 쉽지 않은 각종 호흡기 질환 환자를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하는 것으로, 폐렴 의심환자는 1인 1실 방식으로 입원시켜 메르스 전파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