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개최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올해부터 문을 연 포스코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해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포스코가 선발·육성한 12개 벤처기업은 ㈜인진, ㈜플렉센스, 엠버저, ㈜바이오필리아, ㈜로빈첨단소재, 알앤씨, 악어스캔 ,포셉, 기가월렛, 케이조인스, 넥스트랙입니다.
이들 업체는 올해 4월 9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외부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왔습니다.
벤처기업들은 심사위원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설명회를 가졌으며 즉석에서 투자의향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2개 회사를 육성했으며, 포스코는 이 가운데 41개사에 약 69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250억원의 외부 연계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포스코가 투자·지원한 기업들은 투자시점 대비 매출이 68% 신장됐고, 353명의 고용 효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기업은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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