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벌써 정체 들통나나?...유인영-박준금 뒷조사 시작

▲ `가면` 수애, 벌써 정체 들통나나?...유인영-박준금 뒷조사 시작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가면 수애 가면 수애 가면 수애 가면 수애 가면 수애

`가면` 수애, 벌써 정체 들통나나?...유인영-박준금 뒷조사 시작


`가면` 변지숙(수애)이 모친을 찾는 돌발행동으로 정체를 의심받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서은하(수애)로 거짓 삶을 살아가는 변지숙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사라진 모친 강옥순(양미경)을 발견했다. 응급실에서 깨어난 강옥순은 가족들에게 죽은 지숙을 봤다고 하지만 남편 변대성(정동환)과 변지혁(호야)은 강옥순이 정신적 충격으로 이상이 생긴거라 생각하며 강옥순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변지혁 또한 강옥순을 발견한 사람이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응급실 비용만 납부하고 갔다는 것에 의아해했고, 병원 직원들에게 그 여자의 신원을 캐묻다 서은하라는 이름을 확인했다. 이때 변지숙의 직장동료인 명화(박연수)는 서은하에 대해 "SJ그룹 며느리인데 지숙 언니와 똑같이 생겼다.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게 아니냐"라고 말했고, 변지혁은 서은하의 필체가 죽은 누나와 필체가 같아 의아함을 느끼며 SJ그룹 저택으로 향했다.

또한 송여사(박준금)와 최미연(유인영) 또한 서은하로 정체를 숨긴 변지숙의 뒷조사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이 증폭됐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