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찾아온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카페와 호텔가에는 다양한 여름맞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인 빙수에 대한 열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호텔가에서 망고부터 샴페인까지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고가의 빙수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그 비용이 8만원까지 달해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이에 몇몇 특급 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재료를 이용한 빙수 메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 빙수 메뉴와 같이 만원 대의 가격으로, 호텔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The-K호텔서울,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출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여름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 맞이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창 밖으로 녹음이 우거진 자연 경관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우첼로에서는 다양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판매되는 빙수는 과일 팥빙수, 녹차 빙수, 쿠키&크림 빙수으로 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망고 주스, 청포도 주스, 아사이베리 주스와 레몬 에이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여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강남사워 모히또와 강남사워 토닉, 강남사워 베리 칵테일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더 플라자, 프리미엄 눈꽃빙수 & 에릭케제르 빙수 프로모션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에서 8월까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해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플라자의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 아리코루쥬 빙수, 얼그레이 빙수, 트로피크 빙수 등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재료로 만든 빙수를 선보인다. 각 1인분 기준이며 가격은 8500원이다.
이 외에도 더 플라자의 카페 `더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꽃 품은 초콜릿와 망고 열대과일 망고 눈꽃 빙수와 인절미 눈꽃 팥빙수도 1만원~2만원대에서 즐길 수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착한 빙수 3종 출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1만원 이하의 홈메이드 요거트 베리 빙수, 전통 팥빙수, 허니 빙수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메이드 요거트 베리 빙수는 호텔 쉐프가 직접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기본으로 했으며 허니 빙수는 우유 아이스와 지리산 천연 벌꿀, 건살구 조각이 토핑 재료로 쓰였다. 우유 얼음에 국산 팥과 찹쌀떡, 미숫가루를 사용해 전통적인 팥빙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만원대 이하로 호텔 1층 로비 M Café에서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모모 바` 메가 쉐이브 아이스 영등포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임스퀘어의 캐주얼 라운지&바 `모모 바`는 `메가 쉐이브 아이스`를 8월까지 판매한다.
빙수 메뉴로는 클래식 쉐이브 아이스, 치즈 케이크 쉐이브 아이스, 망고 쉐이브 아이스 등 3종이 준비된다. 클래식 쉐이브 아이스는 하와이풍 빙수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먹는 여름 디저트로도 유명하다.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가 곁들여지며, 양이 푸짐해 3명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오라빙수 신메뉴 출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아티에 라운지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물리칠 수 있는 오감만족! 오라빙수를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빙수 메뉴는 누구나 좋아하는 담백한 오리지널 팥빙수와 함께 빙수, 얼그레이 빙수, 수정과 홍시 빙수, 두유 견과류 빙수,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 등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5가지 빙수로 구성된다.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빙수는 1만원대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