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직장 여성만을 위한 화장품 탄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장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화장품 브랜드가 론칭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병원 브랜드 볼빅과 헬시스킨케어 브랜드 메디션을 통해 탈모 의약외품 볼빅액, 두피케어 샴푸와 솔루션, 세보레아, 스킨케어 이알(ER) 등 탈모,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두피 및 피부질환 치료 위주의 제품을 생산해왔던 ㈜이노진이 최근 커리어우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화장품 브랜드 `비블리아`(Vievlia)를 론칭한 것.


비블리아는 커리어우먼의 야근·회의·스트레스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국내 최초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로, 브랜드명 자체가 `커리어우먼에게 열정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커리어우먼을 위한 기초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울트라 아쿠아 앰플, 힐링 앰플, 더블 유리스 앰플, 바이탈 앰플, 페이스 라인업 앰플 등 5가지 앰플이 구성되었으며, 각 앰플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긴장한 날`, `야근한 다음날 아침` 등 그때 그때 피부 컨디션에 맞는 5가지 레시피로 기획되었다.

비블리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고자 하는 커리어우먼들에게 외모뿐 아니라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그들에게 자신감, 성취감 등을 선사하는 성공코칭매니저와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서 "국내 최초로 커리어우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장품 레시피와 자체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한다면 누구나 내면부터 빛나는 워너비(Wannabe)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블리아는 지난 5월27일부터 6월 3일까지메가박스 신촌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커리어우먼들이 중심이 돼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에서도 협찬 및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비블리아는 영화제를 방문한 커리어우먼들을 대상으로 가장 고민스러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 423명 중 153명(36%)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직장 내 스트레스를, 62명(15%)이 두 번째 고민거리로 중요한 회의를 앞둔 날을 꼽았다. 소수의견으로는 주말과 일상 피부관리 순이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