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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AOA 찬미 "20살 기념, 클럽 통째로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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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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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멋진 날` AOA 찬미 "20살 기념, 클럽 통째로 빌렸다"(사진=MBC `어느 멋진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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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멋진 날` AOA 찬미 "20살 기념, 클럽 통째로 빌렸다"



    AOA 멤버들이 막내 찬미의 20살 기념으로 클럽을 통째로 빌린 사연을 밝혔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주상 PD를 비롯, AOA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초아는 "멤버들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저희끼리 가서 경험하지 못할 만한 것도 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민은 "막내 찬미가 스무 살이 되서 클럽을 데리고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예고편처럼 클럽을 거의 통째로 빌려주셔서 즐기다가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찬미는 "언니들과 좋은 호텔에서 맥주 한 잔을 하고 싶었는데 마셨다"고 여행 중 소원을 풀었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AOA의 어느 멋진 날`은 중국의 휴양지 하이난으로 깜짝 여행을 떠난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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