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0일 금융회사 및 금융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금융세일즈외교 대상국 선정시 참고자료로 이용됩니다. 금융위는 진출희망국가와 애로사항, 정부지원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해 중장기 해외진출 지원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중 제1회 `금융위·금감원 해외진출지원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의 주재로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주요 지원대상국 선정과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금융협력포럼 등 구체적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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