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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노출에 대해 속내 고백..."지금 상태로는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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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노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이해영 감독, 청년필름 제작)의 박보영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하 모습을 보였다.

`경성학교`에서 사라진 소녀들을 보는 유일한 목격자 주란을 연기한 박보영은"주변에서 다양한 연기를 위해 직접경험도 중요하지만 간접경험을 최대한 많이 하라고 하더라. 박보영은 평소 교보문고에 자주 가는 편"이라며 "예전에는 시, 에세이는 읽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를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아직 서른살을 맞이할 준비가 안 됐지만 고민은 많은 편"이라며 "서른이 되기 전 탄탄한 연기를 다지기 위해 최대한 많은 연기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박보영은 손사래를 치며 "다양한 연기에 노출은 포함 안 된다. 아직까진 노출에 대한 생각은 없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지금 상태로는 곤란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천하장사 마돈나`(06), `페스티발`(10)의 임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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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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