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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최종 청약 경쟁률 680.95대 1

청약 증거금 37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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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대표이사 서기만)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680.95대 1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3,677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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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국내외 총 474개 기관이 참여해 4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밴드 상단인 9,000원으로 공모가격이 결정된 바 있습니다.

서기만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인라인 시스템 선도기업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며 “기존 디스플레이 인라인 시스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와 경항공기 사업 안정화 등으로 지속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셀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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