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3년만 7개월만에 가수로 컴백…`돌풍 예고` (사진=후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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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3년만 7개월만에 가수로 컴백…`돌풍 예고`컴백을 앞둔 가수 이승기가 정규 6집으로 음반 예약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4일부터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에서 정규 6집 `그리고...`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6집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닷새 만인 9일 예약판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승기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5집 이후 3년 7개월 만으로, 모처럼 가수로 컴백하는 그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나라레코드 외에도
인터파크,
예스24, 교보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쇼핑몰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여기에 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 티저는 클릭수가 급등했으며,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도배됐다.
더욱이 6집 관련 스틸 컷이 공개된 이승기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승기의 6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 글이 폭주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기의 6집에는 총 8곡이 담겨있다.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깃든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됐다.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쓴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록발라드 장르로, 절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가수로서 찾아뵙는 만큼 좋은 노래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며 "데뷔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이승기의 노래가 담길, 6집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 6집은 10일 음원이 공개되고, 11일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