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라더니, 옥천 메르스 환자 10일 동안 방치 "충격"

관련종목

2024-09-28 19: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라더니, 옥천 메르스 환자 10일 동안 방치 "충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옥천 메르스 사진=연합)


    충북 옥천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옥천군은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0흘 동안 방치 됐다는 점. 간암을 앓던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뒤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지난 6일 대전 을지대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통제선` 밖에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어제(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삼성서울병원 접촉자 명단을 공식 통보해줘 A 씨가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부랴부랴 A 씨의 행적을 추적해 밀접 접촉자를 자택 격리 하는 등 1차 조치했으며, 중앙역학조사반과 함께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고 밝힌 바.



    이어 "A 씨가 서울삼성병원 방문 사실 등을 고지하지 않아 확인이 늦어졌다"며 "현재 A 씨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