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무학에 대해 칵테일 소주에 따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6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출시 일주일만에 200만병이 팔린 좋은데이 3종의 공급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칵테일 소주가 분기 기준 1천만병이 판매된다고 가정할 경우 분기 소주 매출액은 7~8% YoY 의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이제 칵테일 소주를 앞세워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생산라인 일부 보완을 통해 칵테일 소주 대량 생산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 생산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청주/과실주 시장을 감안하면 칵테일 소주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며 "밸류에이션이 아닌 신제품 모멘텀에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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