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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사망자 6명,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예방법+초기증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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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메르스 사망자 6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과 초기증상이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 호흡부전증후군으로 사망할 수 있다. 설사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로 감염성은 사스가 메르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는 기침 등을 통해 나온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가까운 거리에서 꽤 오랜 시간 접촉해야 옮겨진다.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건 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 방울(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기침할 때에는 침이 튀지 않도록 입과 코를 휴지, 팔꿈치 안쪽 등으로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상적인 메르스 예방 원칙은 감기·인플루엔자 예방 원칙과 동일하다.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고,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 손 세정제를 사용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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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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