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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엑소, 팬사인회 잠정 연기 "메르스 사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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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뮤직뱅크

뮤직뱅크에 출연한 엑소가 메르스로 인해 팬사인회를 잠정 연기했다.

5일 의류 브랜드 스파오 공식 페이스북은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6월 7일 계획되었던 엑소 팬사인회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후 행사 일정은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함께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LOVE ME RIGH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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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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