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126개 상장건설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8천4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둔 1조 59억원보다 15.8% 줄었습니다.
순이익도 올 1분기 5천35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조 2천699억원에 비해 57.8% 감소했습니다.
이는 해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들과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 진행중인 중견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미만을 나타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장건설사는 46.9%인 59개사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사업에서 발생하는 자금조달 등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업계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