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남태현,
SBS `심야식당` 출연…`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도약`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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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SBS `심야식당` 출연…`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도약`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한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로,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심야식당`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먹방(먹는 방송)`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각자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위한 음식을 통해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매회 선보이게 될 `심야식당`의 음식들은 시청자들에게 눈으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지난해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가수로서 큰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지난달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특히 웹드라마 본편재생 수가 약 10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 웹드라마 반열에 오르며 `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발돋움했다.
이에 대해 `심야식당`의 관계자는 "극중 민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만한 인물을 찾던 중 위너의 남태현이 눈에 들어왔다.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자신만의 매력으로 민우라는 인물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궁`과 `돌아온 일지매`, `러브어게인` 등을 연출한 베테랑 황인뢰 감독과,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 또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홍윤희 작가가 함께해 풍성한 재미와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다.
남태현의 첫 지상파 연기도전이 기대를 모으는 SBS 드라마 `심야식당`은 이번달 말 토요일 밤 자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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