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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35명, 예방법 다시 확인해보니..'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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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35명 메르스 예방법 사진=연합)

메르스 환자가 3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예방법에 다시금 주의가 요구됐다.



4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N95 이상의 호흡 마스크, 고글, 안면부 가리개, 1회용 가운 착용을 권고. 아울러 일반인에게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자제, 방문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




의료진에게 N95 이상의 마스크가 권고되면서 일부 국민 또한 N95 마스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는데,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아닌 이상은 일반 소매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비말(침)이나 인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메르스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렸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N95 마스크는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료진을 위한 것"이라며 "일반인은 일반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의료진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였고, 확진자 가운데 2명은 3차 감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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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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